이번 콜렉션은 유난히 귀걸이 종류가 많이 나왔는데 귀 뚫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 귀가 또 예민하기까지 해서
무게감이 좀 있는 타입들을 제하고 나니까 딱 두 종류를 고를 수 있었어요. 그 중 하나가 미드나잇선이에요!
불행하게도 이 가볍디 가벼운 귀걸이도 제 귀는 감당을 (((아직))) 못해서 집에서 시착만 해봤읍니다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시착만 해봐도 막 너무 예쁜 게 눈에 보여서 울고 싶었어요... 왜 사고도 끼고 나가질 못하죠 제 귀...
바람에 따라, 걸음에 따라 살랑살랑 움직이는 원석이 진짜 예쁩니다! 길이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머리 펌하고 귀가 튼튼해지는 그 날 꼬옥 동영상을 찍어 남기고 싶어요 지퍼백에만 있기엔 너무나 아까운 아이에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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