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거의 로켓마냥 빨리와서 행볶... 했어요...♥
그러고나서 상자봤는데 상자가 예뻐서 1차 심쿵.
안에들은 누구신지모를모델분이 나온 팜플렛이 예뻐서 2차 심쿵. 반지보고 예뻐서 3차 심쿵.
사실 유리볼이 너무커서 살짝 당황했지만 껴보니까 이건 커야 예쁜거였어요...! 탁월한 디자인이였어...!
그리고 저는 손가락 뚱뚱이라 막...후기보니까 호수가 너무 커서 흘러내린다고 막... 그러시던데... 저는... 손가락 넣어보니까 안들어가서... (쥬륵) 당황했지만 호수 조절돼서 다행히 끼고 다녀요... 허허.
결론은 오엔님은 디자인변태... 진짜 이런 디자인 본적없는데... 새로운 컬렉션나올때마다 숨쉬기 힘들어요 (들숨날숨!) 오엔에서 일하고싶을정돕니다...ㅠㅜ
사실 네일 예쁘게 하고 후기사진 예쁘게 찍고싶었는데 시간에 치여서 부랴부랴 늦게나마 찍어서 올립니다-*
언제나 예쁜 디자인 감사해요:)